[ 문화예술사업 ] 2025통일음악회 동네방네 버스킹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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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문협 조회1,296회 작성일 25-10-02 16:41본문
버스킹으로 물든 골목, 마음마다 피어난 평화
사람 사는 온기 가득한 남구 대연우암공동체. 개발의 그늘 속에서 해체의 기로에 놓인 마을 주민들과 함께 동네방네 버스킹 프로젝트를 열었습니다.
개발 이익보다 주민 공동체가 우선이라는 마음을 모아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 것입니다. 아파트가 밀집한 도시 한가운데 좁은 골목을 지나 마을 위로 올라가면,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온 대연우암공동체가 자리합니다. 이제는 평균 연령 70세를 훌쩍 넘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마을 곳곳을 손수 가꾸며 공동체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열린 음악회는 남구의 부둣가를 바라보며 작지만 따뜻하게 서로를 격려하고 보듬는 자리였습니다. 신나는 노래가 흐를 때는 어깨 춤을 추고, 감미로운 선율이 이어질 때는 서로 손을 맞잡고 위로하며, 지금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이 작은 무대 위의 시간은 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넘어, 우리 민족이 바라는 평화와 통일의 소망까지 나누는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초 가을 밤, 대연우암공동체 마당에서 이웃과 함께 막걸리 한 잔 기울이며 모두가 흥겨웠던 동네방네 버스킹!! 일상 속에 스며든 평화가 이야기와 노래로 이어지며, 마을은 어느새 무대가 되어 우리의 삶을 빛나게 했습니다.
동네방네 버스킹 프로젝트는 남구를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11월 2일(일) 사상 그린공원에서 펼쳐질 또 다른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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