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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나는 핑크가 좋아" 백두산 천지 방문한 북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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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2,285회 작성일 19-09-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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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들이 지난 11일 백두산 천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한 백두산 사진작가 에드 존스가 19일 ‘북한의 '성지'를 믿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촬영한 사진 81장을 공개했다. AFP통신이 전한 사진 속에는 백두산으로 수학여행 온 북한 학생들이 천지에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과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가를 방문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포토 에세이 형식으로 공개된 사진들은 이달 11~12일에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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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북한 학생들이 백두산 정상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존스는 “백두산은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영적 탄생으로 존경받는 산이며 태어날 때부터 지도자를 숭배하도록 훈련된 수만 명의 북한 사람들은 그들의 지도자가 탄생한 장소를 참배하기 위해 방문하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년 10만 명 이상의 북한 사람들은 혁명 유물이 보존된 캠프, 산, 그리고 인근 유적지로 수학여행을 간다”며 “카키색 게릴라 복장을 한 사람들은 붉은 깃발을 들고 화산의 정상으로 행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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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삼지연에서 북한 학생들이 붉은 깃발을 앞세우고 백두산으로 행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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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북한 학생이 붉은 깃발을 들고 백두산 정상으로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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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백두산 정상에서 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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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들이 지난 11일 신발을 벗고 백두산 천지로 들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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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들이 백두산 천지에 들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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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들이 지난 11일 천지에서 물장난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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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학생들이 지난 11일 백두산 천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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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한 북한 학생이 친구들과 물장난을 한 후 머리를 빗고 있다. "나는 핑크를 좋아한다"는 영문이 눈에 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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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북한 학생이 스마트폰으로 백두산 천지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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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삼지연 백두산 정상부근 전망대에 오른 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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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학생들이 백두산 천지에 들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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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북한 학생이 붉은 깃발을 들고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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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백두산 천지를 방문한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걸어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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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삼지연에서 북한 주민들이 백두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 기차를 타기 위해 줄서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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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 기차.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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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들이 지난 11일 백두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 기차를 타고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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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케이블 기차가 백두산 전망대로 올라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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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북한 주민들이 케이블 기차를 이용해 백두산 전망대에 도착한 후 열차에서 내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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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북한 남녀 학생들이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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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삼지연의 김일성 주석의 비밀 캠프이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났다는 오두막 앞에서 안내원 김은심(23)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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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북한 주민들이 삼지연의 김일성 주석의 비밀 캠프를 방문하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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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 안내원이 삼지연의 비밀 캠프로 가는 길에 있는 김일성 주석 동상으로 안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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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태어났다는 오두막 출입문 손잡이로 사용되고 있는 노루 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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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김일성 주석이 일제강점기 때 비밀 캠프로 사용했다는 오두막. 뒤쪽 절벽에 '정일봉'이라고 쓰인 글자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백두산 천지는 지난해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 해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한 장소다. 문 대통령은 물통에 천지 물을 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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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여사가 지난해 9월 20일 오전 백두산 천지에서 서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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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9월 20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백두산 천지를 산책하던 중 천지 물을 물병에 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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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0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백두산 장군봉을 방문한 후 백두산 천지로 이동하기 위해 케이블카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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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가 백두산 천지에서 남측 특별수행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가수 알리가 부르는 진도 아리랑을 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임현동 기자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나는 핑크가 좋아" 백두산 천지 방문한 북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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